“입시 위주 외고 퇴출” 주장 곽노현, 아들은 외고 보냈다 라는 기사가 있는데요, 기사 내용자체에는 직접적인 비판은 없습니다. 왜냐면 상식적으로 비판할 건덕지가 없기 때문이죠. 대신 기사 제목부터 은근슬쩍 곽노현 교육감의 이중성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사를 본 대중들은 "입으로는 잘난척 하더니 자기 자식은..." 이런 이미지를 가지게 되죠. 참 비겁하고 치졸한기사입니다. 그리고 사회의 문제와 개인의 문제를 구분하지 못하는 기사이기도 하죠. 이걸 구분할 수 있다면 이건 기사로 낼게 아니라 일기장에 적어야 하는 소리구요. 외고나 특목고가 입시학원화 되어있다는 것은 애초 설립취지에 맞지 않기에 당연히 사회적으로 지적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경쟁만 강조하는 교육에 대한 비판 역시 사회적으로는..